어린이대공원이 오는 5월5일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서울시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2년여에 걸친 재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1973년 개원한 어린이대공원은 시설물이 노후화해 서울시가 2007년 9월 179억원을 투입해 전체 부지에 대한 재조성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새로 개장하는 어린이공원 내에는 능동 숲속의무대와 바다동물관 앵무마을 음악분수 등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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