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15일 충북 음성에 커피원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하고 신선한 원두커피를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에도 수출합니다.
음성 로스팅 공장은 1983㎡(600평)에서 연간 약 6천400만 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960톤의 원두를 볶을수 있는 규모입니다.
회사측은 공장 준공을 기반으로 커피부문을 강화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30% 성장시키고, 현재 점포 수익율을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갓 볶은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5년 내에 커피 넘버원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아시아지역 최초의 커피공장 준공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불우아동을 돕는 ''커피 프리 데이'' 행사도 진행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