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제12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올들어 두번째 다자외교 무대인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아시아 국가 정상들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태국 방문 첫날 이 대통령은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둘째날인 1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날인 12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동북아시아 3국간 협력증진 방안과 북한 로켓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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