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차병원이 제출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가 또 연기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0일 차병원이 낸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을 심의하기로 예정했지만,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5일 차병원이 신청한 ''인간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 확립연구 안건''에 대해 연구계획서에 미비점이 많아 ''보완 후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이달안에 하기로 잠정 결론내는 등 사실상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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