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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빈곤율 OECD 국가 중 6위...삶의 질 평균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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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빈곤율이 OECD 국가중 상대적으로 높았고 근로시간 과다, 자동차 사고율 등을 포함한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는 회원국들의 경제와 사회, 환경 등 12개 부문 113개 지표를 담은 2009년 통계연보를 발표했습니다.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0.31로 30개 회원국 가운데 17위였습니다.

빈곤율은 멕시코와 터키, 미국, 일본, 아일랜드에 이어 6위였습니다.

2007년 가계저축률은 가처분 소득 대비 2.5%로 전년보다 0.9%포인트 낮아지면서 통계가 나온 13개국 가운데 10위였습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상품 서비스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전년보다 2.7%포인트 증가하면서 평균보다 훨씬 많았고 서비스수지는 전년보다 16억 달러 증가한 206억 달러 적자로 끝에서 세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23.5로 평균 120.8을 웃돌았으며 음식료품 지수는 131.4로 평균121.7치를 훨씬 상회했습니다.

재정수지는 GDP 대비 4.5% 흑자로 4위, 정부 채무는 GDP 대비 28.9%로 평균치 75% 보다 훨씬 적었으며 회원국 가운데 6번째로 낮았습니다.

인구 100만명당 자동차 사고 건수는 전년보다 5건 줄었지만 평균을 훨씬 웃돈 127건으로 폴란드, 그리스, 미국에 이어 4위였습니다.

평균수명은 79.1세로 평균 79.0세에 해당됐습니다.

연 평균 근로시간은 계속 1위를 지킨 가운데 다른 나라와의 격차도 커서 한국이 2007년 2천316시간 일한 것에 비해 2위인 헝가리는 1천986시간, 3위 체코공화국이 1천985시간, 4위 폴란드는 1천976시간 등이었습니다.

인구증가율은 2007년 0.33%로 23위를 기록했고 고령인구 비율은 2005년 기준 9.1%로 OECD 회원국 중 28위에 그쳤습니다.

실업률은 양호한 수준으로 2007년 3.2%로 2.3%의 아이슬란드와 3.2%의 네덜란드를 제외하곤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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