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급증세를 이어오던 내국인의 해외 소비가 5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의 국민계정 통계에 따르면 거주자의 국외 소비지출은 지난해 16조 2천986억 원으로 2007년보다 1조9천796억 원(10.8%) 줄면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국내를 찾은 관광객이 늘면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지출한 금액은 급증해 8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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