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증시상승세는 계속됐다. 대회 시작일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은 16.6%로 높아졌다.
대회 참가 전문가들도 이에 뒤지지 않는 수익률을 거두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대회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은 이번 주 월요일에 매수했던 희림을 오늘 전량 차익실현했다. 9100원대에 산 이 종목을 차익실현하면서 10% 이상의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오늘 오전에 매수한 엔케이도 주가가 오르면서 이 종목에서 1%, 어제 매수한 우리조명에서는 6%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보유중이다.
현대증권의 박성천 대리는 월요일에 매수한 한성엘컴텍 잔량을 전부 손절했다. 평균단가 7500원선에서 매수한 이 종목을 6%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매수한 연합과기가 상한가 근처까지 오르면서 이 종목에서 4% 이상의 수익을 내며 오늘 장을 마쳤다.
반면에 동양종금증권의 김정환본부장은 어제 매수해 보유하고 있던 연합과기를 개장 초에 매도해 1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늘은 크리스탈과 파이컴, 인터파크와 이엘케이를 매수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정비했고, 이엘케이는 오후에 7% 이상의 수익률로 전량 매도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오늘 매수 종목을 비롯해 동화약품과 예당온라인 등 총 다섯 종목으로 늘렸다.
한국투자증권의 장용혁 차장은 오늘 보유종목인 오리온과 현대차, SK텔레콤을 모두 차익실현하면서 현금 100%를 확보했고,
우리투자증권의 제갈진석 지점장은 오늘도 매매 없이 보유종목들을 그대로 끌고 가는 전략을 취했다.
제갈진석 지점장은 한솔제지에서 22%, 코오롱에서 16%, 국제약품에서 13% 이상의 높은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보유종목 랭킹 1~3위를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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