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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초고층 통합개발, 성수지구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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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변 초고층 통합 개발의 첫 사업지로 성수지구를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성동구 성수동 72 일대 63만6757㎡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마련해 다음 달 2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람을 마친 뒤 내달 중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공식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최고 50층,평균 30층짜리 초고층 재건축 아파트들이 한강변을 따라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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