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환인제약의 경영권 관련 의결권 행사를 논의한 결과 2대 주주인 데칸밸류어드바이저스펀드 측의 입장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 전문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외국계 투자자가 국내에서 이탈하려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했다”며 “국민연금이 기업의 투명 경영을 강조하고 있어 이런 점들도 모두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환인제약은 2대 주주인 데칸밸류어드바이저스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20일 주총에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안을 올렸으며 현재 1대 주주인 이광식 회장 측과 표 대결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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