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 저소득 여성 가장 등 소외 계층 1400명을 고용해 ''깨끗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고용될 인원은 도로공사 46개 지사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 두 달 간 고속도로 법면과 교량 하부, 나들목과 분기점 부근 등 비교적 위험하지 않은 녹지대의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게 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들에게 월 110만∼120만 원의 보수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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