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임원 연봉 10~20 반납을 통해 650명의 인턴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GS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 계열사별로 인턴사원을 지난해 100명보다 대폭 늘린 650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을 위한 재원은 계열사별 자율적으로 임원 연봉을 10 ~ 20% 자진 반납하고,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7 ~ 10% 삭감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룹측은 인턴사원 근무시 성과 우수자에 대해 상당수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S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인턴사원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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