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이종희)이 여름 관광 시즌을 맞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다시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은 14일부터 2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300기종을 투입해 주 2회 이상 인천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왕복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핀란드만과 인접하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모스크바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문화와 예술, 학술의 중심도시이며 북유럽 3국과도 가까워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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