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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단, 예년 수준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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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오늘 오후 5시반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석래 회장 연임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회장은 "지난해보다 2조 줄어든 87조원을 600대 기업이 투자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현 경제상황을 감안한다면 크게 노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또 "경제침체 가운데 일자리 지키기를 위해 대졸초임삭감에 노동계가 반발을 멈추고 현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장단은 “심화하고 있는 경제침체 상황을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가야 한다는 인식하에 고용 안정 및 내수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며 “회장단은 최근 전경련이 추진하는 신입 직원 및 인턴 채용 확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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