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형 다세대와 기숙사형, 원룸형 등으로 구분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올해 1만가구 공급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당초 매년 3만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려했으나 새로운 주택유형이 도입되는 첫 해인 만큼 용지 확보 등의 어려움을 감안해 올해는 1만가구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3만가구 수준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서울시는 이미 시범사업지구를 지정했으며 시범사업은 오는 7월 서초구 우면2지구의 단지형 다세대 149가구가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역세권이나 대학가, 공단 주변 등 1~2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곳에 집중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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