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올해 2조원의 매출과 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지난해 1조 6천758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보다 10.9%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원자재가격 급등 영향으로 11.2% 줄어든 1천11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라면 등 면류사업에서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1조 2천7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낵부문은 주력브랜드를 강화하고 소비자 수요 대응형 브랜드를 육성해 2천6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음료사업은 생수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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