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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미·일 투자주력국 유치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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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북미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산업분야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IK와 경기도, 국내 신재생에너지 제조사 등과 함께 지난 2일부터 닷새동안 LA와 토론토 등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와 상담회에서는 풍력분야 세계 2위인 GE Wind사와 태양광 폴리실리콘 세계 1위인 Hemlock, 연료전지 세계 1위인 Ballard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한국과의 투자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지경부와 유관기관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북미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방한초청 등을 통해 빠른시일내 투자를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또 일본기업의 투자확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Vana World 등 25개사를 방한초청해 5일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지경부는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라는 도전을 한일 양국간 투자확대를 통해 보다 생산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EU기업들의 투자확대를 위해 4월 하노버 산업박람회 개최기간 중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해 참석한 EU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투자매력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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