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서울 성동구 뚝섬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성동구청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토지의 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현재 1종일반주거지역인 이 땅의 용도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됩니다.
현재 용도로는 4층짜리 건물밖에 짓지 못하는 이 땅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