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이 한국플랜트산업협회 3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최길선 회장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한국조선공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후 지금 현대중공업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길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2015년까지 세계 플랜트 5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수주역량 강화사업, 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 전략 지역 진출 연구,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강화 등 5대 성장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플랜트 산업은 2003년 이후 연평균 66%의 성장세로 지난해에는 총 462억달러를 수주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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