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의 방법을 고수하지 말고 좀 더 상황에 맞게 유연성을 갖고 위기 극복을 하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의 생존법을 전재홍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서 한국기업이 가진 문제점은 경영마인드 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장동영 부즈앤컴퍼니 사장
"누가 날 위해 돈벌어주는 곳 없다. 책상에 앉아서 하 는 것은 안된다. 이것 따지고 저것따지면 안되는 것이다"
한국경영인총협회 조찬강연에서 장동영 부즈앤컴퍼니 사장은 분위기에 편승하는 신기술찾기에 몰골하는 기업들에게도 따끔한 일침을 놓습니다.
인터뷰> 장동영 부즈앤컴퍼니 사장
"컨설팅하면서 하는 과제가 신성장 신기술을 찾고 있다 . 너도나도 태양광하고 있는 분위기"
장 사장은 환경여건이 달라지는데 같은 생각을 하면 문제가 생긴다며 유연한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장동영 부즈앤컴퍼니 사장
"환경여건이 달라지는데 같은 생각하면 문제있다. 오렌 지가 탱자가 되고 포도주도 토양마다 맛이 달라진다"
현 상황에서 기업들의 사업모델은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보다는 미들리스크 미들리턴의 비지니스모델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사장은 또 "국내 기업이 위기를 헤쳐가려면 시장을 읽는 시야를 넓혀 유연함과 적극성을 가지고 글로벌 환경에 적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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