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학 박사회 창립

''한국부동산학박사회''가 최근(17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홍성관 박사를 추대한뒤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부동산에 관한 이론 정책분야 연구를 비롯해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한 연구와 학술토론 등을 통해 정책적 어젠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사회 회원은 국내외에서 부동산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들로 대학교수와 공무원, 금융기관, 언론사, 부동산관련 업종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부동산 전문가 11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단국대, 서울벤처대, 전주대, 한성대. 가나다순)

박사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회원들간 학술연구 활동은 물론이고 국제화, 세계화에 맞춰 한국부동산학의 바람직한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