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박수주 실적이 미비한 상황으로 수주잔량이 소진되는 2~3년후에는 수출둔화가 우려됩니다.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열린 조선업계 수출 간담회에서 참석기업들은 참석기업들은 그러나 올해 선박수출은 지난해보다 26%증가한 544억달러를 전망했지만 향후 2-3년이후가 걱정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참석업체들은 "자금을 받는 시점까지 선박 건조자금 확보를 위한 중도금 시기와 인도시기 연계 등을 일부 선주들이 요청하고 있다"면서 선박인도전까지 수은, 수보 등의 제작금융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출입은행은 "올해 선박제작자금으로 1조 6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자금조달 여건하에서 업체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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