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와 SK텔레콤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 E&S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다음달 중순경으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외에서 등기 임원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최 부회장은 지난 2004년 3월 분식회계와 소버린 사태로 SK텔레콤 부사장직을 내놓은바 있습니다.
한편 최 부회장이 (주)SK와 주력 계열사의 등기임원으로 추천된데 대해 재계는 SK그룹의 형제 경영 체제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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