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의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품이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차세대 일류상품 보유 기업으로 지정돼 연구개발 자금에서 해외 마케팅까지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원자력연 2호 연구소기업으로, 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공법을 통해 체내 흡수율이 높은 프로폴리스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동물약품 등을 개발해 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 인증은 유망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5% 이상의 현재 일류상품과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나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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