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한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청소년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해 혹시 있을지 모를 청소년 비행·탈선행위를 예방한다.
유해환경 감시단원과 청소년단체 등은 갤러리아 맞은편 상가 밀집지역에서 음주·흡연 등의 합동 점검·단속도 할 예정이다.
대전시 아파트관리 민·관 합동감사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아파트 관리 분야 민·관 합동감사를 한다.
분쟁이 있거나 입주민 보호를 위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회계사, 기술사 등 아파트 관리 전문가와 시·구공무원으로 합동감사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 공동주택관리에 따른 공사 및 용역사업 입찰, 사업자 선정, 관리비 집행 적정 여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운영 등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법 사항은 수사 의뢰·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한다. 고의로 감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공동주택관리법 제99조)에 따라 엄중히 조치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7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민·관 합동감사를 해 113건을 지적하고 현장 시정조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했다.
대전시, ICT 융합 아이디어 공모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국방산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동기를 부여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www.ict-idea.kr)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자격은 대전거주학생,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군 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 장병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낼 수 있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독창성,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등 7개 팀을 선정해 모두 1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를 참고하거나 ICT 융합사업단(☎ 042-479-4134, 4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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