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미래창조과학부가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6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완 책임연구원의 '유전체 분석용 슈퍼컴퓨팅 시스템 기술'은 최우수성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 광-회선-패킷 통합 스위치 기술(김선미) ▲ 이동통신 트래픽 용량증대를 위한 액세스 네트워크 원천기술(김진업) ▲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작용 체험형 학습 소프트웨어 기술(지형근) ▲ 그래핀 응용 OLED 패널 기술(이정익)▲ 맵 기반 자동발렛주차 기술(최정단) 등이 우수성과로 뽑혔다.
최완 박사는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의학 분야 최대 난제인 암을 비롯한 희귀 질환을 분석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유전체 분석 분야에 지속적인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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