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월 KAIST서 '한국 원자력 역사' 6회 강연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성풍현)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차세대 원자력 인재 육성과 원자력 소통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 달에 한 차례씩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전과 성공의 60년, 대한민국 원자력 역사'를 주제로 열리는 원자력엘리트스쿨은 이날 첫 강연자인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의 ∼1960년대 원자력도입 초창기' 강연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1970년대 고리 1호기 원전 도입과 원자력산업계 활동, 원자력 연구개발, 1980년대 핵연료 기술자립, 1980∼2000년대 한국형원전 개발 및 UAE 원전 수출 등의 주제를 다룬다.
성풍현 원자력학회장은 "이 행사는 차세대 원자력 인재가 자랑스럽고 소중한 우리의 원자력 역사를 배움으로써 원자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 될 것"이라고말했다.
김종경 원자력연구원장은 "원자력엘리트스쿨이 반세기가 넘는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사의 도전정신과 우수한 성과를 알림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도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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