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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제대로 감상하는 '손안의 타임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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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제대로 감상하는 '손안의 타임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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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단 기술 개발 지원과 논문 발표 관련 내용 추가.>>KAIST 연구팀,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김정화·우운택 교수 연구팀이 문화유산 관광 지원을 위한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케이-컬처 타임머신'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증강현실은 현실에 가상현실이 공존할수 있도록 융합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특정한 문화유산을 비추면 각 시대에 있었던 사건과 사진을 비롯해 연관성을 지닌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문화유산의 모습에서 과거를투영할 수 있는 셈이다.


    예컨대 '케이-컬처 타임머신'을 실행하고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창덕궁 인정전을보면 '인정전을 구성하는 이화문 장식'이나 '인정전에서 발생한 왕세자탄강진하례'등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건이나 장면을 실감 나게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박물관 포탈 'E-뮤지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에서나 찾을 수있는 정보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고 KAIST는 28일 설명했다.



    이 플랫폼의 기반인 데이터 모델·메타데이터 표준은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정식 인준됐다.

    박물관이나 도서관 등 각기 다양한 문화유산을 다루는 기관을 통합하는 유럽의'유로피아나 프로젝트'처럼 국내의 다양한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표준화했다고 KAIST는 덧붙였다.


    우운택 교수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정보 시스템과 소셜미디어 기반의 신뢰성 높은 추천 정보 등을 콘텐츠로 연계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증강현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포스트미디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관련 논문은 29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인간-컴퓨터상호작용 관련 국제학술대회 'HCI International 2015'에서 발표한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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