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24일 국어국문학과의 '한국-아시아 문화 교류 디지털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생명공학과 '제조·화장품산업 기능성천연소재개발 전문인력양성' 등 2개 프로그램이 교육부가 세계 수준의 대학원과 지역우수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BK21플러스사업'에 예비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각각 9억4천만원, 12억6천만원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를 통해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기존 사업단 가운데 22.9%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선문대와 가천대, 서울시립대, 한밭대, 숙명여대 등을 예비선정했다. 최종확정은 2월이다.
2013년 시작된 'BK21플러스사업'은 1999년 도입된 BK21의 후속사업으로 2020년8월까지 과학기술, 인문사회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yy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