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빛과전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12일 광통신 분야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흥남 ETRI 원장과 김홍만 빛과전자 대표, 이은우 UST 총장은 이날 ETRI 회의실에서 '기업 맞춤형 핵심 연구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UST 계약학과 설치 협약서'에서명했다.
빛과전자는 ETRI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Ƈ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참여업체로, 핵심기술을 ETRI가 개발해 이전했다.
이번 계약학과 설치는 광소자 및 광송수신기 등 초고속인터넷 등에 사용되는 광통신 관련 부품의 첨단화 등 연구개발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UST에 채용 조건형 석사과정이 개설, 운영된다.
3개 기관은 광통신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ETRI의 연구 인프라를 UST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광전자·광학·통신공학 관련 이론교육은 물론 ETRI 현장연구를 통해 학생을 맞춤형 연구개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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