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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코델타시티 슬로건 '미래를 여는 친환경 수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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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브랜드 슬로건 공모 결과 '미래를 여는 친환경 수변도시'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21일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친수도시로, 낙동강과 서낙동강 등 3개 강 주변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하천 중심의 미래지향적인수변도시로 조성된다.

K-water는 이런 도시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슬로건을 공모,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미래를 여는 친환경 수변도시'는 에코델타시티의 정체성과미래 첨단도시로서의 함축성, 단어의 운율감 등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작 외에도 ▲천년의 물길, 만년의 삶터 ▲물, 도시를 품고 미래를 꿈꾸다등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모전 사이트 (http://www.brandcontest.kr/ecodeltacity), 또는 에코델타시티 홈페이지(http://ecodeltacity.kw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ater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에코델타시티의 도시 BI(Brand Identity)를 수립,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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