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오는 21일까지 청년창업 지원매장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려고 기획했다.
코레일유통은 용산역과 온수역 맞이방 내 매장 1곳씩에 대한 청년창업 지원매장의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업종은 용산역의 경우 비식품 업종으로 공예품, 아이디어 상품, 생활용품,패션잡화 업종이며, 온수역 매장은 식품 업종으로 제과, 분식, 식사류, 디저트, 음료, 이색 먹거리 업종이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코레일유통 편의점및 전문점 운영경험이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자 및 직원 관계자를 제외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 홈페이지 (www.korairetail.com)내 청년창업지원사업 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본인 및 대표자가 직접 코레일유통에 방문, 서류를 내면 된다.
코레일유통은 최종 선정자에게 역사 내 상업시설 운영 공간을 제공하며, 사업제안보증금 500만원 면제 및 영업이행담보금과 판매수수료율 완화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한 (재)서울산업진흥원은 매장시설 인테리어 비용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 최소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유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신사업추진처(☎070-7092-7854)로 하면 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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