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8개 전 발전기의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27일 밝혔다.
당진화력 발전기들은 2013년 12월 13일 이후 무고장 운전을 유지하고 있으며,당진 5, 6, 8호기는 1천일 이상 무고장 운전을 기록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당진화력 전 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으로 275억원 가량의생산성 향상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모두 3천461억원의비용을 절약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의 3개 분야에서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 등 13개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의 한 관계자는 "무고장 문화를 정착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전력을 공급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