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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과 축제관람을 동시에" 전용전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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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5월 2일 청평의 북한강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자라섬 페스티벌까지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행한다고 23일밝혔다.

100여 대의 자전거를 싣고 승차해 자전거길과 지역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여행상품으로, ▲ 부평역∼대성리역 전철로 이동 ▲ 북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 자라섬페스티벌 관람으로 짜여 있다.

대성리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을 따라 자라섬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자전거길을 달리고 각종 공연과 먹거리가 있는 자라섬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가평역에서 오후 6시에 돌아오며 코스별로 안전관리지도사와 의무차량이 동행한다.

오전 9시에 부평역에서 출발하며 영등포역(9시20분), 청량리역(9시50분)에서도승차할 수 있다.

요금은 자전거코스가 2만9천원, 관광전용코스는 3만6천원이며, 대성리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24일과 30일에는 부평역과 수원역에서 각각 출발해 춘천의 자전거길과 마임축제를 즐기는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행한다.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 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 1544-7788), ㈜여행공방(☎ 1644-7786)에 문의하면 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수도권 인근에서 레저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있는 다양한 전용전철을 매달 운행하겠다"며 "주말 여가생활도 교통 체증과 주차걱정 없는 수도권전철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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