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운영하는 대학생 수돗물 서포터스가 3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의 대학생 15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는 12일 대구에서 개막하는 '제7차 세계 물포럼' 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팀별로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수돗물의 안전성, 수자원 공사의 스마트 물관리사업 등을 알리고 물 절약 방법 등을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2007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서포터스는 지난 8년 동안 모두 1천8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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