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청년창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청년창업 매장 대상지 확보 및 사업자 공모 업무를 담당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은 창업자 대상 매장 구축비 지원 등을 해 청년 창업을 돕게 된다.
39세 이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해 사업계획서와 창업 아이템을 심사,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창업 지원 대상자에게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역과 KTX 정차 주요역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청년창업 지원 대상자에게 사업제안 보증금 전액을 면제하고사업 계획서 상의 제안 수수료율을 기준으로 최대 3% 하향 조정하는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본사 고객서비스처에서 실시하는 입문교육과 해당 사업본부의 담당 FC를 배정해 상시 CS(고객만족) 교육을 해 매장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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