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시간을 4시간 30분에서 4시간 10분으로 20분 단축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열차 출발시각은 오전 8시 10분에서 10분 늦췄다.
이에 따라 8시 20분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정선아리랑열차를 타면 강원도정선 아우라지역에는 낮 12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코레일 한 관계자는 "정선에 옛 음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례마을이 개장하는 등 볼거리가 많아지고, 이동 시간은 짧아졌다"며 "정선아리랑열차 이용객을 위한볼거리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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