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내년도 지역 지식재산(IP) 창출지원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30개 지역에 있는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특허청은 내년도에는 올해(462억원) 보다 5.8%(27억원) 늘어난 489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은 개발기술의 국내외 권리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 관련자문 등을 수시로 지원받는다.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창업 초기 기업의 국내외 특허 획득을 지원하고자 국내 권리화 지원금액을 현재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조정하고 해외 권리화 지원을 신설했다.
IP 창출이 가능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 초기 기업에게 500만원 한도 내에서맞춤형 IP 지원도 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에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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