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틴 앱 챌린지 2014' 생활 부문에서 고양이 양육 길라잡이를 자처한 대전전자디자인고 '고양이를 부탁해'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 우수 인재 양성과창·취업 지원을 위해 중기청과 SK플래닛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고교생 대상 전국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이다.
수상팀은 1주일간의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되며, 우수 입상 팀에게는 SK플래닛,파티게임즈, 젤리코스터, 워터베어 등 멘토링 참여기업 인턴십 기회도 받는다.
대전과학고 '학문적 대부제' 결연식 (대전=연합뉴스) 대전과학고는 7일 교내 다산관 강당에서 대덕과우회(회장 한기익)와 전·현직 과학자들이 학생들의 멘토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학문적 대부제' 결연식을 했다.
학문적 대부제는 학생들이 과학기술연구 분야의 교수 및 과학자들과 1대 1 결연을 해 사사(師事)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자들은 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 3년간 진행되는 자율연구, 현장연구, 졸업논문연구의 연구활동 영역에 멘토로 참여해 연구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게 된다.
대덕과우회는 교육기부활동을 선도하는 대덕연구단지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모임이다.
샤프론봉사단 '연탄나눔 연합봉사' (대전=연합뉴스) 대전학생봉사활동 연구회와 샤프론봉사단은 8일 대전 천동과효동 일대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528여명이 참여하는 용돈모아 연탄나눔 연합봉사활동을 한다.
대전시내 54개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1천8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천동, 효동 지역 30여 가구에 가구당 25만원씩 난방용 기름을 지원하고 연탄 배달이어려운 저소득층 50가구에 연탄 1만2천500장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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