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은 27∼28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에서 KAIST,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과 공동으로'KAIST-INSERM-IBS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과학 분야 암과 염증, 후생유전학 등을 주제로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에는찰스 서 IBS 면역미생물공생연구단장,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비롯해 INSERM과 포스텍 등에서 2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INSERM 소속 과학자 2명은 IBS와 KAIST, 포스텍 등 생명과학 분야 연구실을 방문해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IBS는 지난해 INSERM과 생명과학 분야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체결했으며, KAIST 생명과학과도 2012년 INSERM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3개 기관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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