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외부 전문가를 감시관으로 위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승남 박사, 대전종합법무법인 안병진 변호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왕동 연구위원,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김철회 교수, 태성회계법인 김효철 회계사 등 5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연구원이 수행하는 업무 가운데 부패가 발생할 우려가있는 분야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개정 및 시정 권고를하게 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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