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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부산국제시장서 합동 '짝퉁' 단속…2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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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최근 부산국제시장 일대에서 민·관합동단속을 벌여 위조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박모(42)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가짜 명품가방과 의류 등 위조상품 2천657점(정품 시가 14억원상당)을 압수했다고 3일 밝혔다.

단속에 걸린 20명 가운데 11명은 상표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범으로 드러났다.

또 타인의 등록상표와 같은 상표뿐만 아니라 등록상표 일부를 변형한 위조상품도 단속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각 기관이 소규모 독자적으로 실시하던 기존 단속형태에서 벗어나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집중단속을 실시, 효율성을 높였다. 또민간 상표권자를 위조상품 단속과정에 참여시켜 산업재산 보호업무에 대한 소통을강화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합동단속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세관, 부산 중구청,국내·외 유명 상표권자 등 47명이 참여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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