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첨단방사선연구소 김진규박사가 러시아 의료방사선연구센터 블라디슬라프 페틴 박사와 공동으로 방사선과 환경요인의 복합작용을 분석한 책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사선과 환경요인의 복합상승작용 및 세포반응'이라는 제목의 책에는 방사선이 고온, 자외선, 초음파, 화학물질 등 방사선 외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때생물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이 담겨 있다.
방사선 단일요인에 의한 생물체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는 있었으나 환경요인과으의 복합작용을 분석한 연구결과는 처음으로, 방사선 환경 조건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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