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오는 16∼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 여성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우간다,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독일, 터키, 태국, 라오스, 러시아 등 26개국에서 300여점의 발명품이출품된다.
여성발명품박람회에는 국내 110여개사 여성기업인들의 특허 및 아이디어 제품이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2시부터는 부대행사로 2014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포럼이'혁신을 이끄는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특허 생활용품은 할인된가격에 살 수 있다.
전시, 포럼, 워크숍 참가는 무료이고, 참가 신청은 행사홈페이지(www.kiwie.or.
kr)에서 하면 된다.
특허청 구영민 산업재산진흥과장은 "이 행사는 여성 기업들의 비즈니스 매칭,마케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여성 창업 및 제품 개발의 성공 모범사례를 우리 사회에 제시해 왔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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