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하수연구실 이병대 박사가 국제지하수학회(IA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ydrogeologists) 한국지회장에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이 회장은 "2018년 열리는 IAH 정기학술발표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활동해 나가겠다"며 "국제학술발표회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지하수 분야를 한 단계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AH는 지하수 자원의 개발 및 보전·관리를 위한 지하수 분야 유일한 국제학회로, 전 세계 35개국 4천여명의 지하수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회는 1995년 구성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본부를 두고 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