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기초과학연구원)는 이론물리, 해양과학, 생명 등 분야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23일 시작으로 내달 13일, 18일, 21일 등 4일에 거쳐 진행된다.
23일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장, 끈, 그리고중력'(Fields, Strings and Gravitation)을 주제로 스토니 브룩 대학교 마이클 더글러스 교수, 브뤼셀 자유대학교 마크 앙누 교수, 경희대학교 김진의 교수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페리미터 이론 물리학 연구소의 로버티 마이어스 박사와 와이즈만 연구소 아담쉬머 박사, 국제이론물리학센터 스펜타 와디아 교수, 서울대학교 이수종 교수도 발표에 참여한다.
이어 내달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K호텔에서 '전지구 및 지역적 환경 변화: 해양 생태계 반응'(Global and Regional Environmental Changes: Responses of Marine Ecosystems)을 주제로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 스타니스라스 두보이스 박사, 왕립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얀 반 길스 박사, 사우스햄튼대학교 스테픈 호킨스 교수,텍사스 A&M 대학교 앤터니 냅 교수, 대만 국립중앙대학교 건기 리우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강창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같은 달 18일 더 K호텔에서 프린스턴 대학교 버지니아 자키안 교수, 매사추세츠의과대학 마이클 브로드스키 교수 등이 '노화와 암의 분자세포생물학: 텔로미어 보존 및 DNA 손상 복구'(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of Aging and Cancer: Telomere protection and DNA damage repair)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흘 뒤인 21일에는 서울대에서 포츠담 기후영향 연구소 유르겐 크루스 박사,보스턴 대학교 데이비드 캠벨 교수, 테크니온 공대 모르데카이 세게브 교수, 콜럼비아 대학 보리스 알츠쉴러 교수, 매시 대학교 세르게이 플라시 교수가 '복잡계, 무질서 그리고 비선형: 현실에서의 상호작용'(Complexity, Disorder and Nonlinearity:Their interplay in reality)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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