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음>>
2014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갤러리아타임월드 앞 청마상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내게시판에 타임월드 직원이 타임월드 랜드마크에 설치된 청마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갑오년을 청마상과 함께 뛰어오르자'는 내용과 함께 올린 게시글은 직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이어 청마상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판매사원들과 백화점 고객들이 생겨났고, 블로거들도 잇따라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두 마리의 말이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청마상은 1997년 8월 갤러리아타임월드 오픈 당시 고창환 작가가 청동을 주재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백화점이 활기차게,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는 뜻에서 제작됐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청마상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꾸몄으며,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청마상 포토콘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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