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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부품 전문업체인 이엘케이㈜가 2015년말까지 대전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한다.
대전시는 이엘케이㈜(대표 신동혁)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1만㎡에 2015년 말까지 휴대전화 입력장치인 터치패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첨단공장을 세우기로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엘케이가 충청권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엘케이는 앞으로 지역 주민 300여명을 채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및 입력장치인 터치패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지난해 1천8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3천억원 이상의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염홍철 시장과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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