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주류업체인 ㈜더맥키스컴퍼니(옛선양·회장 조웅래)는 조웅래 회장이 한남대학교에서 (사)한국전통시장학회(회장 이덕훈)가 올해 처음 제정해 수여하는 '창조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대전 계족산에 황톳길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활동을 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인정받았다.
조 회장은 황톳길 계족산에서 맨발걷기 캠페인과 맨발축제를 하고 매 주말 '맥키스 오페라단'의 숲속음악회를 열어 이곳을 매주 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평일과 주말에도 끊이지 않고 찾으면서 계족산 주변 경제활성화와 함께 대전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회사 차원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전통시장들과 협약을 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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