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인도네시아 조폐공사(Perum Peruri)와 '종합 보안 솔루션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나라 조폐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제지시설 및 스마트카드 시스템 관련기술 정보를 교류해 인도네시아 제지 시설 설립 및 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폐공사는 고품질 보안용지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에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9천102t(453억원) 상당의 은행권 용지를 수출했으며, 각종 화폐 관련 국제행사를 통해 기술 교류를 해 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