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KAIST 국내 대학 첫 '옴부즈퍼슨' 시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AIST 국내 대학 첫 '옴부즈퍼슨' 시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9일 오전 총장실에서'옴부즈퍼슨(ombudsperson)' 위촉식을 하고 신상영 전기및전자공학과 명예교수와 심홍구 화학과 명예교수를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옴부즈는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제도로 시작돼 최근 미국 하버드대와 MIT 등에서 구성원 고충을 처리하고 연구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도입하고 있다.

KAIST 옴부즈퍼슨은 대학 내 부당한 제도나 연구윤리 위반 건 등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검토한 뒤 시정과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안은 총장에 직접 보고하되, 면담내용은 비밀원칙이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다.

박규호 KAIST 교학부총장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이나 불편사항등을 접수해 해결하는 '신문고'에 이어 국내 대학 최초로 '옴부즈퍼슨'을 운영해 KAIST가 표방하는 '해피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